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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인천 | 강화권 소류지 탐사 ... 장마 ... 2019.7.27 ~ 7.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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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하늘산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7-31 19:02 조회3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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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7시경 ...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주변을 돌아보니 3분의 조사님이 들어와 포인트를 살피다 언제 왔냐고 묻는다.

 

아침에 왔다고 하니 입질 없죠? 한다.

 

작은 거 2마리 했습니다.

하니 나가서 저녁이나 먹고 들어와 낚시를 하자며 소류지를 빠져나간다.

 

배스낚시를 하는 조사님들도 수시로 오가며 웜을 던져대고 건너편과 좌측 포인트에도 2분의 조사님이 들어와 낚싯대 편성을 한다.

 

짝 잃은 고라니의 슬픈 울음소리가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며 소류지에 울려 퍼지고 몇 마리의 기러기가 수면 위를 낮게 날아

소류지에 내려앉는다.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가고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하나둘 어둠속으로 사라져갈 쯤

친구 64+ 강다오가 소류지에 도착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포인트를 한 바퀴 돌아 본 후

우측 최상류 포인트에서 10m, 11m, 12m 6대의 장대를 편성한다.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친구 다오의 이동 사무실 겸 캠핑카에서 볶음밥과 족발로 맛있게 저녁을 먹으며 반주를 한잔마시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른 상태로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채비를 회수해 자자손손 카멜레온 대물전자찌에 불을 밝혀 옥수수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는 금방이라도 굵은 빗줄기를 쏟아 부을 듯하고 웜을 던지던 배스꾼들도 포인트를 빠져나간다.

 

후드득~~~ 후드득~~~ 파라솔을 두드리며 굵은 빗방울이 떨어져 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가지로 퍼 붓듯

빗줄기가 쏟아져 내린다.

 

수면위에 고개를 내밀고 있던 찌들은 순식간에 물속에 잠겨버리고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와 쉼 없이 떨어져 내리는 번개 때문에

멍하니 앉아 물속에서 밝게 빛나는 찌 불의 환영(幻影)만 바라보고 있다.

 

 

 

 

 

찌들은 급격하게 불어나는 수위에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리고 쉽 없이 떨어지는 번개 때문에 멍하니 앉아

물속에 잠긴 찌만 바라보고만 있네요.

저 상태에서도 찌가 올라오려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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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cm 붕어 ...        ^^

정말 잘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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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서 낚시를 하던 조사님은 철수 준비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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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서 낚시를 하던 조사님도 비를 피해 자로 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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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밴드64+ 강다오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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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8일 ...

 

 

 

일요일 ...

 

새벽 2시경 ...

 

 

낚시를 하던 조사님들은 포인트를 떠나 차로 몸을 숨기고 쉼 없이 떨어져 내리던 번개와 강한 바람을 타고

제집 드나들 듯 파라솔 아래를 누비던 빗줄기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물속에 잠겨있던 채비를 회수해 15cm쯤 찌를 올리고 싱싱한 옥수수로 미끼를 갈아 끼워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건너편 계곡에서도 상당량의 물이 유입되고 앞으로도 많은 양의 비가 더 올 거라고 하니 아무래도 자리를 3m쯤

뒤쪽으로 옮겨야 될 것 같다.

 

3m쯤 뒤로 자리를 옮겨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하늘에서 다시 빗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좌측 물수세미 사이에 한마디쯤 나오게 새워두었던 찌가

2마디쯤 올라와 있는 게 보인다.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을 쯤 찌가 3마디쯤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며 정채를 알 수 없는 녀석이

소류지 중앙으로 차고 나가고 힘겹게 제압을 해 머리를 돌려 끌어내보니 40cm는 넘어 보이는 붕어다.

 

뜰채에 담아 내 계측을 해보니 대충제봐도 45cm가 넘는 붕어 살림망에 담아놓고 긴 숨을 내뱉고 담배 한 개비를 꺼내 문다.

 

뿌연 연기가 빗물에 녹아들고 입가엔 환한 미소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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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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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쏟아지던 빗줄기도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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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오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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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번개를 동반한 바랍이 강하게 불어오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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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을 하고 고마운 붕어를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45cm 대물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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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강다오의 사무실로 향합니다.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3-8 ...

전화번호 : 032-763-2782 ...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구경도 할겸 커피도 한잔 마실겸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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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경 ...

 

 

천둥번개를 동반한 빗줄기가 쉬지 않고 쏟아져 내리고 있다.

 

수위도 빠르게 올라오고 계곡에서 들어오는 물의 유입양도 어마무시하다.

 

이 상태로 비가 온다면 지금 포인트에서도 얼마 버틸 수 없을 것 같다.

 

빨리 접을 수 있게 대충 짐을 차에 옮겨놓고 포인트로 돌아왔다.

 

몇 번씩 찌를 위로 올리며 붕어를 기다려보지만 더 이상 낚시를 하는 건 무리인 것 같다.

 

친구 다오와 이제 그만 철수를 하기로 하고 낚싯대를 접는다.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어차피 집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고 다오가 운영하는 사무실에도 아직 가보지 못했으니

다오 사무실에나 다녀와야겠다.

 

인천 다오레져 사무실에 도착해 따듯한 원두커피를 마시며 희로애락(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보니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전 9시를 넘어서고 긴 밤을 지새워서인지 스르륵 눈꺼풀이 감겨오기 시작한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기는 힘들 것 같고 친구 다오와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비 내리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달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사무실이 깨끗하네요.

매장 오픈은 8월 초에 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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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64+ 회원 여름 특가로 판매하고 있는 AOMEX 48L 아이스박스도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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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기가 가능한 10m, 11m, 12m 장대도 곧 판매를 할 거라고 하네요.

지금은 필드 테스트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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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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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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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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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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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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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9년 7월 27일 ... 05:00 ~ 7월 28일 ... 0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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